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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4대 주요 사인으로 불리는 신경 질환 ‘치매’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능력과 같은 인지기능이 떨어져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후천적인 다발성 장애를 말합니다.
치매
원인
01
알츠하이머 병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만들어진 잘못된 단백질(아밀로이드, 타우)등이 뇌세포를 손상시킴으로써 기억력, 언어기능의 장애뿐 아니라 방향감각과 판단력이 상실되고 인성이 변화되어 결국에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능력이 상실되는 질환입니다.
02
혈관성 치매
뇌혈관 질환에 의한 뇌손상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장병, 흡연, 비만 등의 위험인자 중 고혈압은 가장 무서운 위험인자입니다.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혈관벽의 근육층이 두꺼워져서 혈관이 좁아집니다. 큰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 팔다리마비, 언어장애 등 금방 눈에 보이는 장애가 나타나지만 매우 작은 혈관이 손상되면 처음에는 눈에 띄지 않지만 누적되면 결국 치매에 이르게 됩니다.
03
기타 원인
수두증, 양성 뇌종양, 갑상샘질환, 신경계 감염, 비타민 부족증 등에 의한 치매는 전체 치매의 10~15%를 차지하며 완치될 수 있습니다.
치매
주요증상
직업이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 상실이 있다.
익숙한 일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생긴다.
언어사용이 어려워진다.
시간과 장소를 혼동한다.
판단력이 감소하거나 그릇된 판단을 자주 한다.
추상적인 사고능력에 문제가 생긴다.
물건을 잘못 간수한다.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가 온다.
성격의 변화가 온다.
자발성이 감소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으실 경우 전문의 상담을 권장드립니다.
치매
치료방법
비약물적 치료
환경 치료, 지지적 정신치료, 행동치료, 화상치료를 통한 인지치료, 재활훈련 치료 등
약물 치료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염산메만틴 등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가장 효과적인 치매 관리는 조기에 진단하여 이른 시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중증 치매가 되는 기간을 최대한 지연시켜 환자의 기능 상실을 최소화하며 보호자의 부담을 줄여줍니다.
순천희망병원 신경계 클리닉에서는 치매의 초기 진단을 통해 치매 환자들의 사회 복귀와 일상생활의 유지를 돕고 치매를 앓고 있는 가족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